국내 OTT 순위가 어떤 지표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표는 각각의 OTT의 장점이며, 소비자들에게는 OTT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국내 OTT 1당 사용 시간 순위
2024년 1분기인 1월, 2월, 3월 각각의 사용 시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사용 시간 순위
- 웨이브 (10.5시간)
- 티빙 (8.5 시간)
- 넷플릭스 (8.5 시간)
1월에는 티빙과 넷플릭스 평균 사용시간은 동일하며 웨이브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월 사용 시간 순위
- 웨이브 (10시간)
- 티빙 (8.4시간)
- 넷플릭스 (7시간)
3월 사용 시간 순위
- 웨이브 (10.8시간)
- 티빙 (8.5시간)
- 넷플릭스 (7.4시간)
국내 OTT 다시 보기 순위
1인당 사용 시간에 대한 정보는 어쩌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순위와도 같습니다.
위 정보를 가지고 국내 OTT 다시 보기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웨이브
- 2위 티빙
- 3위 넷플릭스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넷플릭스만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웨이브가 계속 1인 평균 사용 시간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국내 OTT 하루 활성 이용자 순위
2023년 1분기~4분기 그리고 2024년 1분기에 대한 정보입니다.
2023년 1분기~2분기 하루 활성 이용자 순위
- 넷플릭스 : 305만 명~355만 명
- 티빙 : 131만 명~148만 명
- 웨이브 : 111만 명~117만 명
2023년 3분기~4분기 하루 활성 이용자 순위
- 넷플릭스 : 305만 명~307만 명
- 티빙 : 148만 명~132만 명
- 웨이브 117만 명~113만 명
2024년 1분기 하루 활성 이용자 순위
- 넷플릭스 : 307만 명~257만 명
- 티빙 : 132만 명~170만 명
- 웨이브 : 113만 명~109만 명
국내 3사 OTT 하루 활성 이용자 수는 넷플릭스가 앞도적이며, 티빙과 웨이브 활성 이용자 수를 합쳐도 넷플릭스가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OTT 콘텐츠 시청 경험 및 인지율 순위
2024년 1분기 어떤 OTT 서비스에서 어떤 콘텐츠가 인지도가 높았는지 다음 순위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기준 순위
| 순위 | OTT 서비스 | 콘텐츠 명 | 시청 경험률 | 인지율 |
|---|---|---|---|---|
| 1위 | 넷플릭스 | 살인자o난감 | 41% | 70% |
| 2위 | 넷플릭스 | 황야 | 33% | 55% |
| 3위 | 디즈니플러스 | 킬러들의 쇼핑몰 | 22% | 51% |
| 4위 | 넷플릭스 | 닭강정 | 21% | 63% |
| 5위 | 넷플릭스 | 선산 | 20% | 41% |
| 6위 | 넷플릭스 | 로기완 | 20% | 49% |
| 7위 | 티빙 | 피라미드 게임 | 13% | 38% |
| 8위 | 티빙 | LTNS | 11% | 26% |
콘텐츠 시청 경험률과 인지율로 봤을 때 국내 OTT 1순위는 넷플릭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OTT 매출 순위
국내 OTT 매출 순위는 누구나 알다시피 넷플릭스가 앞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가입자 수가 900만 명 넘게 증가하면서 여전히 앞도적인 1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2023년 4분기에는 1312만 명이 늘어난 것을 봤을 때 가입자 수 증가세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다른 국내 OTT 서비스 와는 다르게 앞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OTT 순위 변동?
여전히 여러 방면에서 넷플릭스가 압도적이지만,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이 되면 충분히 순위에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티빙과 웨이브 간 합병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관련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 본계약 체결이 2024년 상반기 내 이뤄질 전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합병이 이뤄진다면 월간 활성이용자 수와 더불어 신규 가입자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국내, OTT순위 변동이 충분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OTT순위 쿠팡플레이
최근 쿠팡플레이가 월간 활성 이용자수 2위를 차지하면서 티빙과 웨이브를 넘어섰습니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에 대한 국내 OTT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 넷플릭스
- 2위 : 쿠팡플레이
- 3위 : 티빙
- 4위 : 웨이브
다만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을 한다면 쿠팡플레이를 가볍게 넘고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티빙 같은 경우 와우 멤버십 인상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다른 OTT 서비스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에 합병 전에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