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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초기 증상 및 대처법(치료방법)

by 찬성찬,2 2023. 8. 30.

    최근 들어 돌발성 난청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원상태로 회복이 빠른 질환이지만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이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여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 청각의 손상까지 불러오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 초기 증상 및 대처법, 예방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발성 난청 초기 증상

    1. 귀가 어떠한 것에 막힌 듯이 소리가 먹먹함
    2. 미세한 이명이 들린다.
    3. 불규칙적으로 귀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4. 안면홍조가 갑자기 생긴다.
    5.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많이 나는 것 같다.

    집 주변 이비인후과 확인
    집 주변 이비인후과 확인

    건강검진 할때 진행되는 청력검사만으로는 청력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역치검사 등 정밀한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귀의 청력 상태에 변화가 생각은 현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일반 난청과는 다르게 돌발성 난청은 2일에서 3일이나 짧게는 몇 시간 만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발생하는 연령대는 다양하며, 명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 또는 달팽이관 내부 손상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처법 및 예방법

    • 대처법
      • 돌발성 난청은 발병 초기 치료를 받아야 결과가 정말 좋은 질환이며,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은 경우 2주 내에 약 70%의 환자가 부분적 또는 완전한  청력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만약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난청이 되거나, 앞으로 청력이 계단식으로 떨어질 수 있기에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통 발병 초기 병원에 내원하시면 약물 치료를 받게 됩니다. 7일에서 10일 정도 약제만 투여하면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원인이나 환자의 상태마다 다르기 때문에 고막 안쪽에 직접 약물 투여나 다양한 약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 예방법
      • 이비인후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검사받아야 합니다.
      • 중이염 등 귀 질환이 있는 경우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이어폰, 헤드폰의 장시간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몸의 컨디션 개선에 집중해야 합니다.
      • 소음이 심한 장소는 가급적이면 피하셔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헤드폰
    헤드폰

    돌발성 난청은 발생률이 높은 응급질환입니다. 발생하는 순간 청력이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평소에 주의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주는 것도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예방법 정기검진
    정기검진

    '잠깐 그러고 만다'라는 생각이 '괜찮다'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귀 질환도 생활환경, 생활습관하고도 연관이 많습니다.

    몸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해줘야 하며 컨디션을 해칠 수 있는 수면부족,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귀는 예민한 기관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쉽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은 자신과 귀를 위한 좋은 생활습관입니다.

     

    돌발성 난청 썸네일
    돌발성 난청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