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인 제가 직접 잔금일을 딱 한 달 남겨 놓고 청년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제가 진행하고 대출 성공한 절차 그대로 기금e든든 사전심사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금e든든 사전심사 후기
대출 절차를 진행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은행 지점을 고르는 것입니다.
이번 청년 버팀목전세자금 대출로 알게 된 사실은 대출 신청 시 은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누가 나의 대출을 맡아주느냐에 차이라고 확실하게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딱 한 달 남은 만큼 조금은 급할 수 있는 상황에서 두 지점에서는 거절을 하셨고, 한 곳에서는 충분히 그 안에 결과 나올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확신을 주셨기 때문에 진행을 한 상황에서, 꼭 기금 e 든든을 먼저 신청하고 오셔야 한다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 신청 후 2일 만에 결과 나옴 > 부적격
- 부적격 당일에 이의 신청 (서류필요 없음)
- 이의 신청 후 다음 날 결과 나옴 > 적격
기금e든든은 맥북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폰으로 진행을 하였으며, 정말 쉽게 5분도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예외사항
작성자인 저 같은 경우에는 청년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전에 LH전세임대에 거주를 하였으며, 두 곳 모두 주택도시기금의 상품으로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LH전세임대를 해지한 후, 부모님 집으로 주소이전을 하고 나서 대출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저와 같이 LH전세임대 거주 > 청년 버팀목전세자금대출로 옮기시는 분들은 아래 글들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 아니시라면 조금 더 여유를 두고 기금 e 든든과 대출 절차를 진행하시는 걸 당연히 권장드립니다.
처음 기금 e 든든 부적격 사유도 LH전세임대와 중복 문제였지만, 이미 해지한 상황에서 전달이 늦은 거라 서류 없이 이의신청을 하고 다음날 적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절차
기금 e 든든 및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 신청을 하기 전에 집을 모색하고 부동산 계약을 한 후, 보증금의 5%를 계약금으로 지불 한 영수증이 꼭 필요로 합니다.
이사 갈 준비를 다 마치신 후, 대출 신청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기금 e 든든 및 대출 신청에 필요로 한 서류들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제가 제출했던 서류들을 아래 글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금 e 든든에서 HUG 또는 HF 보증 보험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기금 e 든든에서 HUG로 적격을 받았지만, 은행에 방문하니 HF가 보증료가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에 HF로 먼저 알아봐 주시고, 한도가 안 나오면 HUG로도 알아봐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정확히 일주일 후 HF는 원하는 한도가 불가능했으며, HUG는 최대한도가 나온다며 HUG로 진행하면 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고 주택에 대한 심사 끝난 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이 정도 되면 대출 신청이 가능한 거라고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비로써 많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추가 서류에 대한 서명을 한 후, 실행 날짜를 말씀드리고 실행 방법을 영업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좋은 분 만나 10월 17일 기금 e 든든 및 대출신청을 하고 10월 25일 모든 서류가 통과되었다는 희망적인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은행을 방문하는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떤 분을 만나는 게 빠르고 쉽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냐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성공적인 대출 절차 밟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