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세임대 해지 방법 및 중도 이사 작성자 23년 10월 해지했습니다.

LH전세임대 해지 방법 및 중도 이사와 관련되어 후기 그리고 꿀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문자로 또는 lh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오는 메일로만 해지 및 이사를 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생기곤 합니다.

작성자인 저는 2019년부터 LH 청년전세임대를 이용했으며, 21년에 연장이 아닌 중도 이사를 한 후, 23년 10월 LH전세임대를 해지하였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LH전세임대 해지 방법

LH전세임대를 해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시기입니다.

2년 계약을 다 채우고 해지를 하는지 도중에 해지를 하는지가 중요하며, 그 이유는 보증금 반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도해지의 경우

임대인(집주인)에게 집을 빼려고 하는데 보증금 반환이 되냐고 먼저 물어봐야 합니다.
그 후 LH 전세임대 콜센터 또는 각 지역 본부로 전화 문의를 합니다.
위 2가지가 해결이 되면 우편으로 서류가 오게 됩니다.
- 해지신청서류 안내 : 서류 안내와 팩스 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며, 주의사항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 전세보증금 반환확인서 : 전세금반환예정일과 입주자(본인), 임대인(집주인) 사인을 기재해야 합니다.
- 임대차계약 해지신청서 : 본인부담금 100만 원 또는 200만 원에 대한 수령 방법 그리고 자신의 주소 및 사인을 기재해야 합니다.

위 3가지 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기재한 전세금반환예정일에 LH전세임대가 해지가 됩니다.

만기해지의 경우

위 문자 내역처럼 순서대로 절차를 진행하면 아래 문자 후 위 문자를 차례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꿀팁

해지할 때는 임대인에게 미리미리 고지하는 게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부담금 수령 방법은 '임대인으로부터 직접 수령'으로 체크하기
- 본인부담금을 LH공사를 통해서 수령을 받으려면 임대인이 먼저 LH공사에 보증금을 모두 반환하고 본인이 LH공사에 전화를 하여 보증금 반환 된 사실을 확인받고 그 후 본인부담금을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본인 부담금을 임대인에게 직접 받게 된다면 위와 같이 복잡한 방법 없이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제가 중도 이사를 하면서 받은 LH문자 내역입니다.

중도 이사를 하더라도 해지와 똑같이 기존에 LH전세임대주택을 해지한 후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LH전세임대주택 매물이 정말 적기 때문에 미리 주택을 알아보고 찾은 주택의 이사날짜를 최소 1달 이상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 후 임대인과 합의를 보았으며, 그 후 LH전세임대에 문의 전화를 드려서 해지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집이 마음에 안 들거나 아니면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중도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 해지 날짜를 정했더라도 다음 LH전세임대 주택 매물을 찾지 못했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꼭 발품을 먼저 파는 것이 중요하며, 그 후에 조금의 계약금을 걸고 이사 날짜를 합의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 후 절차는 해지 방법 절차와 동일합니다.